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협회장 권준희)와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이 지역 농산물 기반의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지난 20일 군산원예농협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 전·후방 산업 활성화 및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군산원예농협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혁신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푸드테크 기술을 접목한 ‘보리라면’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농식품 분야 유망 벤처·스타트업 발굴 ▲농식품 경영체 성장 지원 ▲농업 전·후방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2022년 설립 이후 농식품 분야 벤처투자 규모 확대와 투자자 저변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한국농식품벤처투자연구원’을 설립해 산업 생태계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군산원예농협은 지역 특산물인 찰보리를 활용한 ‘짬뽕라면’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21001048155 |